전립선암이란?

전립선암은 연령이 높아지면서 전립선비대증과 마찬가지로 늘어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은 원래 서구 사람들에게 많은 질환이지만, 우리나라 역시 서구화된 생활과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다른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전립선을 조사한 결과 50세 이상 환자의 20%에서 전립선암이 나타났습니다. 서구 사람들에게 많이 발견되어 고지방, 고단백질인 서구형 식생활이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실한 인과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은 발병하는 부위가 다른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전립선의 외선(외측 조직)에, 전립선비대증은 내선(내측조직)에 생기는 질환이므로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 두 개의 질환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립선비대증이 있어도 전립선암이 동시에 있을 수 있습니다. 각각 따로 걸릴 수 있는 질환이므로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비뇨기과를 찾고, 전립선암도 함께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